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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翻譯 By Eating 粥]

[轉載請務必註明 防彈少年團 Taiwan@Facebook]

날 스치는 그대의 옅은 그 목소리

 

妳輕柔的聲音如春風拂過

 

내 이름을 한 번만 더 불러주세요

 

請再一次呼喚我的名字

 

얼어버린 노을 아래 멈춰 서있지만

 

結冰的晚霞裡 我站著不動

 

그대 향해 한 걸음씩 걸어갈래요

 

向著妳 我要一步步往前

 

Still With You

 

어두운 방 조명 하나 없이

 

昏暗的房間 沒有一絲光亮

 

익숙해지면 안 되는데

 

本來不能習慣的

 

그게 또 익숙해

 

卻又習慣了

 

나지막이 들리는

 

低吟似的

 

이 에어컨 소리

 

冷氣聲

 

이거라도 없으면

 

若連這都沒有

 

나 정말 무너질 것 같아

 

我好像真的會崩潰

 

함께 웃고 함께 울고

 

一起笑 一起哭

 

이 단순한 감정들이

 

這些單純的情感

 

내겐 전부였나 봐

 

對我來說就是全部吧

 

언제쯤일까

 

什麼時候

 

다시 그댈 마주한다면

 

再次見到妳的話

 

눈을 보고 말할래요

 

我想看著妳對妳說

 

보고 싶었어요

 

我想妳了

 

황홀했던 기억 속에

 

恍惚的記憶中

 

나 홀로 춤을 춰도 비가 내리잖아

 

一個人跳著舞 不也下著雨嗎

 

이 안개가 걷힐 때쯤

 

等到霧散時

 

젖은 발로 달려갈 게

 

濕著雙腳跑去找妳

 

그때 날 안아줘

 

那時請抱緊我

 

저 달이 외로워 보여서

 

那月亮看起來好寂寞

 

밤하늘에 환하게 울고 있는 것 같아서

 

好像在夜晚放聲哭泣一樣

 

언젠가 아침이 오는 걸 알면서도

 

雖然知道早晨終將來臨

 

별처럼 너의 하늘에 머물고 싶었어

 

我想像星星一樣停留在妳的天空

 

하루를 그 순간을

 

那一天 那一瞬間

 

이렇게 될 걸 알았다면

 

早知道會變成這樣子

 

더 담아뒀을 텐데

 

就多藏存一點了

 

언제쯤일까

 

什麼時候

 

다시 그댈 마주한다면

 

再次見到妳的話

 

눈을 보고 말할래요

 

我想看著妳對妳說

 

보고 싶었어요

 

我想妳了

 

황홀했던 기억 속에

 

恍惚的記憶中

 

나 홀로 춤을 춰도 비가 내리잖아

 

一個人跳著舞 也下著雨

 

이 안개가 걷힐 때쯤

 

等到霧散時

 

젖은 발로 달려갈 게

 

濕著雙腳跑去找妳

 

그때 날 안아줘

 

那時請抱緊我

 

날 바라보는 희미한 미소 뒤편에

 

看著我的 妳淡然微笑後面

 

아름다운 보랏빛을 그려볼래요

 

我想畫上一道紫色的光

 

서로 발걸음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

 

雖然我們步伐可能不一致

 

그대와 함께 이 길을 걷고 싶어요

 

但我想和妳一起走這條路

 

Still With Yo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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