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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翻譯 By Eating 粥]

[轉載請務必註明 防彈少年團 Taiwan@Facebook]

 

 

나이를 먹어가고

 

年紀愈來愈大

 

세상을 알아가네

 

愈來愈了解世界

 

그럼에도 세상을 모르는 게 더 약이었을까

 

即使如此,是不是倒不如不了解才好

 

 

 

불이 꺼진 방 안과는

 

看著和昏暗的房間

 

전혀 다른 야경을 바라보며

 

截然不同的夜景

 

낮게 읊즈린 말

 

喃喃自語

 

 

 

점점 어른이 되나 봐

 

好像漸漸變成大人

 

기억이 안 나

 

不記得了

 

내가 바란 것들은 무엇이었나

 

我曾盼望著什麼

 

나 이제는 겁나

 

現在好害怕

 

내 꿈의 파편들은 어디로 갔나

 

夢想的碎片都去了哪裡

 

 

 

숨은 쉬는데

 

雖然呼吸著

 

심장은 고장이 난 것 같은데

 

但心臟好像故障了一樣

 

그래 이젠 말야 꿈을 쥐는 게

 

現在要抓住夢想

 

버겁기만 한 어른이 되는 게 어른이 되는데

 

好費力,變成大人就等於成人

 

 

 

스물이 되면 바뀔 줄 알았지

 

以為20歲會有所改變

 

졸업을 하면 바뀔 줄 알았지

 

以為畢了業會有所改變

 

Shit 그렇게 렇게 서른이면

 

Shit 如果這樣這樣到了30

 

그래 그래서 나는 뭐가 바뀌었지

 

所以所以我改變了什麼

 

 

 

가끔씩 덜컥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져

 

有時不由自主地流淚

 

내가 바란 삶 내가 원한 삶 그저 그런 삶

 

我期待的人生我想要的人生只是這樣的人生

 

뭐가 됐든 이젠 상관없지

 

不管成了什麼現在都不重要

 

 

 

하루라도 막 걱정 없이

 

一天也好,沒有擔憂

 

하루라도 막 고민 없이

 

一天也好,沒有煩惱

 

사는 게 사는 게 사는 게

 

活著活著活著

 

 

 

점점 어른이 되나 봐

 

好像漸漸變成大人

 

기억이 안 나

 

不記得了

 

내가 바란 것들은 무엇이었나

 

我曾盼望著什麼

 

나 이제는 겁나

 

現在好害怕

 

내 꿈의 파편들은 어디로 갔나

 

夢想的碎片都去了哪裡

 

 

 

숨은 쉬는데

 

雖然呼吸著

 

심장은 고장이 난 것 같은데

 

但心臟好像故障了一樣

 

그래 이젠 말야 꿈을 쥐는 게

 

現在要抓住夢想

 

버겁기만 한 어른이 되는 게 어른이 되는데

 

好費力,變成大人就等於成人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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